시황 상승에 가동률 고공행진 지속 … 중국투자 무산 가능성도 고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LCD(Liquid Crystal Display) 신증설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연초만 해도 신증설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으나 양호한 시황과 높은 가동률을 배경으로 설비투자 검토를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진행하고 있는 중국투자가 성사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판단도 함께 깔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월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무렵 가동을 시작하는 파주 8-2 생산라인 외에 추가 라인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LG는 내부적으로 이를 No.3 생산라인의 신규 건설이 아닌 증설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생산규모가 월 6만장으로 8-2 생산라인(월 12만장)의 50% 수준이어서 단순 증설을 넘는 수준이다. 이미 장비 생산기어들을 대상으로 구매여부 타진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도 LCD 탕정공장에 8세대 No.4 생산라인을 증설할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삼성은 1월 투자설명회에서 “효율적인 생산라인 활용에 집중하고 시장동향에 맞춰 생산량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것”이라며 증설 가능성에 무게를 두지 않는 것처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산업협회 총회가 열린 2월22일 삼성전자 LCD사업부 장원기 사장은 라인 증설여부를 묻자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증설 가능성을 고민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답변이다. 신증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200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LCD 시황 상승과 무관하지 않다. Display Search에 따르면, 6세대 이상 LCD 라인의 2009년 4/4분기 가동률은 LG디스플레이가 97%, 삼성전자가 95%로 70∼80%대에 머무는 타이완기업들을 압도하고 있다. 생산라인 점검이나 생산성 향상작업 등으로 일시적으로 가동중단한 라인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가동률이 100%에 육박하며 고정 수요처가 요청하는 물량들조차 주문대로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 각각 7.5세대와 8세대 라인 건설을 추진했던 삼성과 LG는 중국 정부가 건설을 신청한 한국과 타이완, 일본의 6개 기업 가운데 2곳 정도만 허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국내 신증설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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