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예상치 5000억원에 미치지 못해 … 삼성전기 신사업 발굴해야
화학뉴스 2011.12.27
삼성전기가 삼성LED를 매각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의 삼성LED 흡수합병에 따라 삼성LED 지분 50%를 2830억원에 모두 처분하기로 했으며,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주식 27만주를 받기로 했다고 12월26일 공시한 바 있다. 우리투자증권 김혜용 연구원은 “삼성LED 처분 금액에 대한 시장 예상치는 5000억원 수준이었다”며 “처분 금액이 예상치보다 낮은 데 대한 실망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6000원을 유지했다. 대우증권 박원재ㆍ류영호 연구원도 “삼성LED의 가치가 외부 평가기관을 통해 적정하게 산정됐으나 국내 LED 생산기업들이 삼성LED와 규모에서 차이가 크다는 점에서 아쉽다”며 “LED 사업은 삼성전기의 차세대 성장동력이었기 때문에 삼성전기는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이 시급해졌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에서 10만6000원으로 낮추었다. 동부증권 권성률 연구원도 “2011년 3/4분기 기준으로 삼성LED의 연결 자산총액이 1조6000억원에 회계법인이 평가한 순자산가액은 5514억원인데 처분금액이 2830억원밖에 안된 것은 매우 저평가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고 목표주가는 9만원으로 유지했다. 하지만, 합병 결정이 삼성전기에 긍정적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대우증권 박원재ㆍ류영호 연구원은 “TV 수요 부진으로 LED 산업의 영업실적 개선이 단기적으로 어렵다는 점과 합병이 적격합병에 해당돼 양도손익 법인세가 없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1/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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