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콘티넨탈과 합작기업 설립 … 고효율 배터리 기술 개발 박차
화학뉴스 2012.02.02
SK이노베이션이 전기자동차(EV)용 리튬이온 2차전지(LiB) 사업을 확대한다.
국내시장 성장을 겨냥해 국내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일의 자동차부품 메이저 콘티넨탈(Continental)과 공동 개발 및 생산을 위해 합작기업을 설립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현대ㆍ기아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 Mitsubishi Fuso 등 글로벌 자동차기업으로부터 이미 리튬이온 2차전지를 수주해 콘티넨탈의 자동차부품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합작기업에 대한 출자비율은 SK이노베이션이 51%, 콘티넨탈이 49%이며 2012년 2/4분기에 설립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셀과 배터리 팩을, 콘티넨탈은 배터리 제어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공급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금까지 가격 측면에 중점을 두고 수요처의 요구에 맞는 성능의 리튬이온 2차전지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코스트 효율을 최적화해 경쟁력을 높여왔으나, 앞으로는 합작기업을 통해 개발력을 강화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배터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의 구자영 사장은 “양사가 결합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분야에서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기술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며 “합작기업을 통해 글로벌 리딩 배터리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티넨탈은 140년 동안 자동차기업에 섀시, 타이어, 파워트레인 등 자동차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메이저로, 특히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제어시스템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잇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백혜린 기자> <화학저널 2012/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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