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연휴 기점으로 재고 확보 움직임 … 2250달러 거래도 등장
화학뉴스 2012.03.06
아시아 AN(Acrylonitrile) 가격이 상승에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원료가격이 오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춘절연휴 이후 재고 확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2011년 가을 대폭 하락한 후 2011년 말부터 상승세로 전환돼 최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실수요는 확실하지 않지만 2012년에는 10% 신장할 것이라고 하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어 당분간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말 아시아 Spot 가격은 톤당 2150-2200달러로 일부에서는 2250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AN 가격은 2011년 초부터 상승해 5월 2800달러를 상회하면서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으나 8월을 경계로 하락하기 시작해 단숨에 2000달러를 하회했고 11월 1700달러대, 일부에서는 15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다만, 12월 들어 반전되면서 1800-1900달러로 상승했고 2012년 1월에는 2000달러를 돌파했다. 2월에는 매주 100달러, 70달러, 70달러 상승했다. 주도적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Asahi Kasei Chemicals도 2월 수출 격을 2150달러에서 시작해 3월 2350달러를 제시할 계획이다. 가격 상승세의 최대 요인은 1월 말 중국의 춘절연휴를 기점으로 진행된 재고 감소 때문으로 판단된다. 유통단계에서 재고를 두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연휴가 끝난 시점에서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 구매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타이완의 FPC, CPDC, 일본의 Asahi Kasei Chemicals, DiaNitrix 등이 2-4월에 걸쳐 정기보수를 예정하고 있는 것도 AN 수요처의 구매 의욕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원유를 비롯해 나프타(Naphtha), 프로필렌(Propylene) 등 원료가격 상승이 AN 가격에 대한 전가를 촉구하고 있다. 수요는 아크릴섬유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생산량도 최근 증가하고 있다. ABS는 2011년 상반기까지 중국 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AN 가격 상승세를 부추겼으나 2011년 가을부터 시황이 악화되면서 AN 가격 하락을 유도했다. 그러나 2012년 들어 플랜트 가동률이 확대되면서 침체기에서 벗어나고 있어 앞으로 극단적인 하락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Adiponitrile, NBR(Acrylonitrile-Butadiene Rubber),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 탄소섬유 등도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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