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재ㆍ폭발사고 36%가 보수기간 발생 … 비상상황 유지
화학뉴스 2012.10.29
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석유화학기업들이 정기보수에 들어가자 소방당국이 화재ㆍ폭발사고 발생에 대비해 하고 있다.
울산석유화학단지와 여천단지의 입주기업 가운데 20곳이 10-11월 정기보수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해당기업들은 모두 위험물질을 취급하고 있어 보수기간에 잔류 유증기나 용접 불티 때문에 자주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울산단지에서 발생하는 화재ㆍ폭발사고 가운데 36%가 보수기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1년 6월28일에 발생한 삼양사 설탕 저장사일로 화재는 용접 중 일어났으며, 2009년 9월3일 한국석유공사 폭발화재는 배관 절단작업 중 잔류 유증기 때문에 일어났고, 2009년 3월12일 삼성정밀화학 열병합발전소 탈황탑 화재도 용접 불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 10-11월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는 울산단지 입주기업은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 플랜트, 한국알콜, 이수화학 울산 플랜트, 애경유화, 카프로, 동부한농, 울산화력본부, 한솔케미칼 등이며, 작업내용은 각종 반응기와 건조기 등 노후설비 교체, 촉매 교체, 추출탑 청소, 용기 개방검사 등이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기업으로부터 작업시작 1주일 전에 보수 신고서를 받아 기업체나 공단의 자체소방대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관할 119안전센터는 비상상황을 유지하며, 복합굴절방수탑차와 내폭화학자동차 등 특수소방자동차의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국가산업단지 일대를 매일 3차례 이상 순찰하고 있다. 울산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석유화학기업들의 보수시기에는 화기작업에 따른 안전수칙을 제대로 이행하기 어렵고 협력기업 근로자가 다수 출입하기 때문에 안전관리가 소홀해진다”며 “작업현장에 대한 지휘체제를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2/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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