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달러로 올랐으나 스프레드 축소 … 원료가격 상승이 원인
화학뉴스 2012.10.31
아시아의 SM(Stylene Monomer)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2012년 여름 중국의 EPS(Expandable Polystyrene) 수요가 최고조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팀 크래커 가동률 감축으로 원료인 벤젠(Benzene)과 에틸렌(Ethylene) 가격이 모두 상승해 스프레드가 축소됐기 때문이다. 앞으로 원료가격이 다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SM 수요가 계절적으로 축소되고 있어 당분간 어려운 환경이 지속될 것이 확실시된다. 중국은 SM 수요가 1600만톤으로 세계수요의 약 50%를 차지하며 주로 단열재로 사용되는 EPS가 SM 소비량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2012년 초 중국 Huadong의 SM 재고는 수요가 침체되면서 일시적으로 16만톤을 넘었으나 4월부터 수요가 회복되면서 재고가 감소해 7월에는 7만톤으로 수준을 유지했으며 9월 정기보수가 연이어 10월에는 3만톤까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SM 가격은 2012년 5월 톤당 1200달러에서 10월 1500달러 이상으로 상승했으나 원료인 벤젠과 에틸렌 가격 상승으로 스프레드는 크게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프레드는 한때 톤당 140달러까지 하락했으며 10월 170달러를 유지했으나 2010년 200달러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수익성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시아의 스팀 크래커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원료 공급이 감소하고 벤젠과 에틸렌 가격이 올랐기 때문으로, 10월 초에는 나프타(Naphtha)와의 스프레드가 벤젠 톤당 280달러, 에틸렌 360달러 수준으로 상승했다. 2011년 벤젠 210달러, 에틸렌 110달러에 비해 크게 확대된 스프레드로, 벤젠 가격상승은 유럽의 설비 문제로 인한 수급타이트가 해소되면서 10월 말부터 하락세로 전환됐다. 다만, SM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 재고 확보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스프레드 회복이 어려워지고 있다. <최신원 기자> <화학저널 2012/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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