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30% 매출 모두 합쳐도 점유율 1% … 적정기업 수는 63개
화학뉴스 2013.03.04
제약기업 매출 하위 30%의 시장점유율을 모두 합쳐도 전체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제약산업 구조분석과 발전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현재 신용평가기업에 매출자료가 등록된 제약기업은 총 301곳에 달한다. 301곳 가운데 상위 3사인 동아제약, 대웅제약, 녹십자는 301사 총 매출액의 13%를 차지했으며 상위 20%(63위) 제약기업이 시장의 4분의3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위 30%인 86사는 매출액을 전부 합쳐도 매출액 점유율 1%를 간신히 넘긴 것으로 조사돼 국내 제약기업 전반의 영세함을 보여주고 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상위 1%가 산업 전체 매출의 13%를 올리고 하위기업 29%를 모두 합쳐야 전체 매출의 1%를 올리는 구조”라며 “영세기업들의 과당경쟁과 판매·영업집중이 불법 리베이트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이 또 상위기업들의 매출 집중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허핀달-허쉬만지수(HHI)를 산출해 시장의 적정 경쟁자 수를 유추한 결과 국내에 적정한 수준의 제약기업 수는 약 63개로 분석됐다. 그러나 2011년 기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공식 등록된 국내 의약품 제조기업 수는 약 550곳으로 생산액 규모는 완제품과 원료를 모두 합쳐 16조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자유시장 경제에서 제약기업의 설립 자체를 규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국내 제약기업 수와 구조조정 필요성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화학저널 2013/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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