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1년 25% 늘어나 … 환경보호대책 강화로 저유황화 가속
화학뉴스 2013.04.15
중국의 유황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중국 공산당대회에서 환경보호를 국가 기본정책으로 설정함으로써 연료의 저유황화가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유황 수요는 비료 생산 확대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계속해 1400만톤에 달하는 반면 생산량은 400만톤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세계 유황 무역량의 1/3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수입국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일본 유황 생산량의 60% 가량이 중국으로 출하되고 있다. ![]() 유황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 용도인 황산(Sulfuric Acid) 생산량은 2011년 7385만톤으로 2010년에 비해 5% 증가한데 이어 생산능력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2012년 8400만톤에서 2015년 1억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유황 수입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원료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유황은 주로 정유공장의 탈황장치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중국의 원유처리능력은 2000년 2억7400만톤에서 2011년 5억3950만톤으로 2배 가량 확대됐고, 탈황능력은 426만톤에서 1억7395만톤으로 4배 늘어나 탈황장비율을 17%에서 32%까지 끌어올렸다. 중국은 2011년 유황 생산량이 25% 증가한 가운데 정부가 환경보호대책 강화를 추진함에 따라 연료의 저유황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CNPC(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경제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의 원유처리능력은 2020년까지 1억6000만톤 추가돼 30% 수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연료의 저유황화를 위해서는 신증설 설비 뿐만 아니라 기존 설비의 업그레이드가 선결 과제로 지적됨에 따라 탈황장치의 장비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가솔린(Gasoline)에 포함된 유황은 150ppm 이하 수준이지만 2014년 50ppm 이하 수준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유럽 및 일본은 10ppm 이하로 책정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도 저유황화가 더욱 진전돼 유황 생산량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중국 정유공장의 유황 회수율 > <화학저널 2013/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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