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독성 규소가스 누출 화재
영주, 모노실란 생산 중 0.5리터 흘러 … 인명피해 없어
화학뉴스 2013.05.21
5월21일 오전 10시30분께 경북 영주시 상줄동의 화학물질 취급기업 공장에서 규소(Silicon) 가스가 유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천정과 케이블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오전 11시10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반도체 공정에 사용하는 모노실란(Monosilane)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규소의 순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규소가스가 0.5리터 가량 유출돼 수소와 결합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당시 현장에 근로자 2명이 있었으나 천정 아래 1미터 지점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사고기업은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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