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0억원 투입 820만배럴 저장 가능 … 2020년 울산프로젝트 완료
화학뉴스 2013.06.24
<동북아 오일허브 프로젝트>가 첫발을 내디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24일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에서 석유 저장설비 준공식을 열고 동북아 오일허브 비전을 발표했다. 준공식에는 윤상직 장관,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동북아 오일허브는 여수와 울산에 3660만배럴의 상업용 저장설비를 건설하고 국제석유거래소를 설립해 미국·유럽·싱가폴과 더불어 세계 4대 오일허브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여수 저장설비는 1단계 사업으로 4년 동안 총 5170억원을 투입해 원유 350만배럴, 석유제품 470만배럴 등 총 820만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설비를 건설했다. 한국석유공사가 지분 29%를 보유하고 SK·GS 각각 11%, 삼성물산 10%, 서울라인 8%, LG상사 5%로 국내 6사가 74%, 중국항공석유가 26% 참여했다. 산업부는 2017년 상반기에 국제석유거래소를 설립하고 2020년까지 울산 남·북항에 2840만배럴의 저장설비를 추가 건설해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싱가폴이 휘발유·경유·등유 등 석유제품의 국제 현물거래소를 개설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09년 사업타당성 조사에서 프로젝트가 4조4647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2만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거대 석유시장 중국과 이웃한 지리적 이점에 세계적 수준의 항만 인프라를 보유해 오일허브의 최적지로 꼽힌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세계적 석유기업과 트레이더 등이 몰려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3/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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