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반덤핑관세 연기되나…
중국, 외국산 관세부과 여부 6월30일 결정 … 국내기업 수익악화 지속
화학뉴스 2013.06.26
중국의 외국산 폴리실리콘(Polysolicon)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 결정 시일이 얼마 남지 않으면서 관련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중국은 EU(유럽연합)의 중국산 태양광 패널 반덤핑 잠정관세 11% 부과에 대한 보복조치로 외국산 폴리실리콘에 반덤핑관세를 관세 부과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으며 6월30일 이내에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폴리실리콘 생산기업들은 중국 수출이 주춤해지면서 공급과잉으로 이어져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으로 악재를 맛보고 있다. 그러나 국내기업들은 차분하게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중국의 폴리실리콘 반덤핑관세 부과 여부가 주목되지만 염두하고 있지는 않다”며 “중국이 어떤 결과를 내리든 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EU 통상공동위원회 회의에서 반덤핑관세 부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의 반덤핑관세 부과 여부 결정이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민상 기자> <화학저널 2013/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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