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 오염수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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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원자력개발기구 책임 떠넘기기 … 방사능 피해 심각 화학뉴스 2013.07.12
일본 도쿄신문은 후쿠시마에서 방사능 제거작업을 벌인 건설기업이 오염수 수백톤을 농업용수용 하천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7월12일 보도했다.
중견 건설기업인 일본국토개발은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가 발주한 방사능 제거사업 결과 발생한 오염수 340톤을 미나미소마시를 지나는 하천인 한사키천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본원자력개발기구는 “배수를 할 것이라는 사실은 구두로 설명했을 것”이라고 말했고, 일본국토개발은 “기구측이 지역에 설명했다고 들었기 때문에 배수해도 된다고 생각했다”며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하천인 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나미소마시는 “배수에 대한 설명을 들은 적이 없다”며 “배수된 사실도 몰랐다”고 말했다. 일본 환경성은 방사성 물질 오염대처 특별조치법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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