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저가 스마트폰이 “열쇠”
신한투자, 2014년 2/4분기 영업이익 4320억원 … 휴대전화 흑자 전환
화학뉴스 2014.03.06
LG전자는 2014년 2/4분기 중저가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 여부가 흑자 전환을 좌우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전자는 레노버(Lenovo)의 모토로라(Motorora) 인수와 국제 신용평가기업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주식가격이 크게 떨어졌다”며 “2014년 2/4분기의 중저가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 여부가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전자의 휴대전화 사업부는 2/4분기에 중저가 스마트폰 포트폴리오를 강화함으로써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2013년 하반기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이 없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5위까지 떨어졌고 영업이익도 적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소현철 연구원은 “LG전자는 2/4분기에 중저가 스마트폰 L 시리즈와 F 시리즈 판매를 강화할 것”이라며 “마케팅 비용 절감으로 원가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에 휴대전화 사업부문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014년 2/4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이 4320억원으로 휴대전화 사업부문 흑자 전환과 에어컨 성수기 등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1/4분기 영업이익은 2013년 4/4분기에 비해 11.9% 줄어든 2100억원으로 휴대전화 사업부의 적자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화학저널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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