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PO 시장 진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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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녹지 비용부담 줄어 2016년 가동 목표로 … 경쟁구도 다원화 화학뉴스 2014.04.25
GS칼텍스가 PO(Propylene Oxide)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 허진수)는 여수산업단지에 PO 플랜트를 건설하기로 하고 투자시점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하면 2016년 가동을 목표로 할 방침이다. PO는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의 핵심 원료로 자동차 내장재, 냉장고 및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단열재, 건축자재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SKC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울산 소재 31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SKC는 관계사인 SK가스의 신규 PDH(Prepane Dehydrogenation) 공법 프로필렌(Propylene) 60만톤 준공시점에 맞추어 2016년 PO 25만톤 증설 플랜트를 추가로 가동할 계획이다. PO는 국내 공급이 부족해 BASF, Dow Chemical을 비롯한 해외기업에서 일부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화케미칼과 삼성정밀화학도 PO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어 GS칼텍스가 본격적으로 PO 시장에 진출하면 경쟁이 다원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기업들이 PO 진출을 두고 눈치싸움을 시작한 것은 정유기업의 효자노릇을 했던 P-X(Para-Xylene) 시장 악화를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한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GS칼텍스는 여수단지 녹지 해제대상 부지에 PO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대체녹지 조성 등의 부담으로 쉽게 사업을 시작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4월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장증설과 관련한 대체녹지 조성비용을 지가차액 환수범위에서 공제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GS칼텍스의 PO 설비투자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원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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