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 피해로 수출량 50%수준 격감 … 일본도 물 부족으로 수급타이트
화학뉴스 2014.05.15
요오드(Iodine)는 최대 생산국인 칠레에서 대지진이 발생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원료를 채굴하는 광산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수출거점인 항구가 막대한 피해를 입어 복구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위 생산국인 일본에서는 품귀현상을 우려하는 수요처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오드는 세계적으로 수요가 신장세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동북지방 대지진 이후와 마찬가지로 수급이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요오드는 액정패널용 편광판, 의료용 조영제, 나일론수지 첨가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칠레가 글로벌 최대 생산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칠레는 2014년 4월1일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요오드 대부분을 수출하고 있는 주력 항구가 큰 타격을 입어 해외출하량이 50% 수준으로 격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2011년 동북지방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지반침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원료인 관수 채취량이 제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도 칠레산 공급 감소분을 커버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칠레, 일본과 함께 주요 생산국이었던 미국은 셰일가스(Shale Gas) 생산이 확대됨에 따라 요오드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새롭게 공급할 수 있는 국가도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요오드 국제가격은 kg당 4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아직까지 칠레 지진의 영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11년 동북지방 대지진의 영향이 표면화된 것은 2012년 여름 이후로 kg당 60달러 수준으로 유례없는 강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칠레도 항구 복구가 지연됨으로써 요오드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4/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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