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CFR 톤당 160달러 형성 … 중국 비료 수요침체 장기화
화학뉴스 2014.09.16
유황 국제가격이 CFR 톤당 170달러 전후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료용 수요 2위인 인디아에서는 최근 농작물 재배에 충분한 수준의 비가 내리면서 가뭄 위험이 사라졌으나 공동 2위인 중국의 수요부진으로 출하 움직임이 둔화돼 가격이 정체되고 있다. 중국의 상반기 비료 생산량이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데 이어 회복전망도 불투명해 가격이 2012년 수준을 하회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유황 가격은 2014년 초 톤당 100달러대를 기록했으나 중국과 인디아에서 봄철 비료용 수요가 급증하며 3월에는 200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 4월에는 중국 비료수요가 정체되며 가격이 150달러 이하까지 폭락한 상태로 여름철 비수기에 진입해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7월 170달러 수준으로 반등했다. 중국과 인디아의 가을철 비료 매입이 개시되며 18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8월 말 가격은 160달러 전후에서 형성됐다. 인디아는 2014년 6월 몬순기에 돌입하면서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강우량이 평년에 비해 적어 5년 만에 가뭄을 겪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가을철 비료용은 유황 구매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8월 농작물 재배에 충분한 수준의 비가 내리면서 평년 수준의 수요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중국은 2014년 상반기 화학비료 생산량이 3445만톤으로 2013년 상반기에 비해 2% 감소하며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유황의 주 사용처인 인계 비료 수요가 3% 수준 감소하면서 2014년 예정된 생산계획도 잇따라 중단되고 있다. 현재 중국은 가을을 앞둔 비료 매입도 평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유황가격은 상승될 가능성이 극히 낮은 상태로 200달러 수준을 형성한 2012년에 달하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표,그래프: < 중국의 유황 현물가격 변화 > <화학저널 2014/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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