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산업은 연구개발(R&D)을 소홀히 한 채 여전히 판촉 중심의 영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R&D을 통해 약효를 강화하지 않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매출신장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건강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해 2012년 4월부터 의약품 가격 규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지속해 약품 가격에 거품이 끼여 있다는 주장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의약품 가격 인하로 2013년 건강보험재정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으나 제약기업도 매출이 신장하고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내수부진이 이어질 수밖에 없어 수출 확대, R&D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약 개발보다는 제너릭(Generic) 생산과 영업판촉에 집중하는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고 있다는 비난이 심화되고 있다. 표,그래프: <제약기업 경영실적 변화><제약기업 R&D투자와 판매관리비 비교><국내 제약기업의 판매·관리비 세부비중> <화학저널 2014년 9월 22일>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기술/특허] 화학기업, R&D 조직을 활성화하라! | 2025-08-14 | ||
[기술/특허] 화학기업, 첨단영역 R&D에 “사활” | 2025-08-08 | ||
[석유화학] 톨루엔, 공급 제약에 올랐지만… | 2025-07-24 | ||
[제약] 제약, 아시아가 글로벌 주도한다! | 2025-07-10 | ||
[안전/사고] 인디아, 제약공장 폭발 36명 사망 | 2025-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