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에틸렌 공급부족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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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3/4분기 영업이익 205억원 … EO‧EG 고부가가치화 추진 화학뉴스 2014.10.13
대한유화는 글로벌 에틸렌(Ethylene) 공급 부족이 심화된 영향으로 2014년 3/4분기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됐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메리츠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대한유화는 3/4분기 매출액이 5475억원으로 2013년 3/4분기에 비해 17.2%,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77.2% 폭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글로벌 에틸렌 공급부족으로 에틸렌 및 HDPE (High-Density Polyethylene) 가격이 상승하며 영업실적 개선을 주도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7월 이후 나프타(Naphtha) 가격이 급락한 것도 원료코스트 절감효과로 이어졌다”며 “3/4분기 말 환율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을 추가 개선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황유식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EO(Ethylene Oxide) 및 EG(Ethylene Glycol) 플랜트는 4/4분기 건설을 마무리하고 2015년 1/4분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가동 초기에는 EG 생산비중이 높지만 EOA(Ethylene Oxide Additive) 생산을 점차 확대하는 등 장기적으로 고부가가치제품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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