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아로마틱스, P-X 100만톤 가동 … JX에너지와 50대50 합작으로
화학뉴스 2014.10.23
SK종합화학(대표 차화엽)이 일본 최대 에너지기업인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와 합작으로 건설한 울산아로마틱스(UAC: Ulsan Aromatic Corporation)가 10월23일 공식 출범했다.
SK종합화학과 JX에너지는 울산 SK컴플렉스에서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기무라 야스시 JX홀딩스 및 JX에너지 회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등 양사 관계자와 김기현 울산시장 등 각계 인사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아로마틱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SK종합화학과 JX에너지가 50대50으로 총 9363억원을 투자한 울산아로마틱스는 P-X(Para-Xylene) 생산능력 100만톤, 벤젠(Benzene) 60만톤 등 아로마틱(Aromatics) 계열 화학제품 160만톤을 생산하고 있다. ![]()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 계열사의 P-X 생산능력은 총 281만5000톤으로 국내 석유화학기업 가운데 최대로 거듭나게 됐다. SK종합화학은 울산아로마틱스 외에도 울산 소재 P-X 생산능력 80만톤 No.1, No.2 플랜트와 싱가폴 주롱아로마틱스(Jurong Aromatics)의 21만5000톤 등 101만5000톤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SK인천석유화학은 P-X 생산능력 130만톤을 보유하고 있다. JX에너지가 UAC에 투자한 금액은 약 4600억원으로 국내 투자금액 가운데 역대 최고이다. 울산아로마틱스는 2014년 3월 기계적 준공 후 시험가동을 거쳐 6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현재 가동률이 100%에 달하고 있으며 생산된 P-X와 벤젠의 95%는 중국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울산아로마틱스 프로젝트는 JX에너지와 SK종합화학의 성공적인 협력모델”이라며 “앞으로 양사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생산기지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무라 야스시 JX에너지 회장은 “울산아로마틱스가 양사의 발전에 기여하는 플랜트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함께 노력해준 최태원 회장과 SK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항수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울산아로마틱스가 외국자본 유치를 통해 국내 투자 활성화에 일조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울산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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