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740만톤으로 확대 … 국내기업 중국수출 감소에 대비해야
화학뉴스 2014.11.28
중국이 P-X(Para-Xylene)의 자급률을 높일 예정이어서 우려된다.
11월27-28일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 주최로 열린 <제2회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에서 CNCIC의 Yang Junzhong은 <중국 P-X 수급 현황 및 최신 동향> 발표를 통해 “중국의 P-X 가격도 세계 시장과 함께 크게 요동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중국은 증설을 통해 P-X 자급률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은 P-X 자급률이 56.3% 수준으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수준으로, 한국‧일본‧타이완산을 주로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2013년까지 P-X 생산기업이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었으나, 민간기업 및 외국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 2018년까지 증설을 활성화활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말 기준 중국의 P-X 생산능력은 1200만톤으로 연평균 9.4%씩 증가해 2018년에는 174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Yang Junzhong은 “중국은 2005년 이후 한국 및 일본산 P-X를 중심으로 수입이 증가했으며 중국이 폴리에스터(Polyester) 및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등 다운스트림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면서 아시아 P-X 시장이 호조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석유화학 시장은 신규 아이템을 제외한 증설에서 정부의 별도 승인이 필요하지 않아 증설이 자유로운 편이지만 원료 공급 및 플랜트의 유지보수 등을 배경으로 생산능력 확대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국은 Sinopec과 Petrochina를 중심으로 P-X 자급률을 높일 방침이어서 수익성 악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국내 P-X 생산기업들은 중국 수출 감소에도 대응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4/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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