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유가 폭락으로 투자 축소
Swift Energy, 예산 75% 줄여 … Chevron‧ConocoPhillips도 허리띠
화학뉴스 2015.01.14
미국은 국제유가 폭락으로 셰일가스(Shale Gas) 투자를 축소하고 있다.
미국 석유기업 스위프트에너지(Swift Energy)는 2015년 석유·셰일가스 추출 및 생산에 투자할 예산을 전년대비 75% 축소한 1억-1억2500만달러로 조정할 예정이다. 테리 스위프트 CEO는 “각종 서비스 코스트와 생산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스위프트에너지는 2015년 석유 생산량을 1120만-1140만배럴로 전년대비 7-8% 감축할 방침이다. 아메리칸이글에너지(American Eagle Energy)는 국제유가가 반등하기 전까지 석유 시추 예산을 유예하고 석유 시추도 재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린에너지(Lean Energy)는 지출 코스트를 절반으로 줄임으로써 현금압박에서 탈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셰브론(Chevron),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 등 대형 석유기업들도 직원을 감원하고 시추 계획을 중단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화학저널 2015/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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