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년 수출 7489만톤에 달해 … 국내 최대 수입국 부상
화학뉴스 2015.01.29
오스트레일리아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 생산예정인 프로젝트가 다수 대기하고 있어 4-5년 이내에 세계 최대의 LNG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리적인 조건 등을 고려하면 아시아용 수출이 가장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한국과 일본, 중국이 최대 수입국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현재 생산중인 LNG 프로젝트는 3건으로 합산 생산능력은 243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7건으로 생산능력이 6180만톤으로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자원에너지경제국(BREE)에 따르면,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 오스트레일리아산 LNG 수출량은 2420만톤에 불과했으나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에는 3배 이상 늘어난 7840톤으로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 아시아 수요국가들이 수입량 증가를 견인할 전망이다. 아시아 주요국들은 오스트레일리아산 LNG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일본의 LNG 수입량은 2019년까지 거의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난 반면, 오스트레일리아산 수입은 2013년에 비해 2배 수준 늘어난 40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수입량이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오스트레일리아산 점유율이 40-50%를 차지하며 최대 수입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증가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중국의 LNG 수입량은 2019년 현재의 3배에 달하는 5000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스트레일리아산은 전체의 60%인 1800만톤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오스트레일리아를 LNG 조달처로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수요국가들이 주목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다만, LNG 공급국가로서 존재감을 높여가는 오스트레일리아는 프로젝트 지연과 예산 초과 등의 사례가 속출하면서 우려되고 있다. Platts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고르곤 LNG 프로젝트는 예산이 당초에 비해 40% 늘어나며 540억달러를 초과했으며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대폭으로 예산을 초과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LNG 시장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LNG를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게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에너지 분야의 중심적인 파트너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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