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시장침체 장기화 우려된다!
2500-2600달러 수준 거래 … PC-BPA 스프레드 1200달러로 양호
화학뉴스 2015.08.18
중국 PC(Polycarbonate) 시장이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
PC 가격은 톤당 2500달러 전후가 장기화되고 있고 일반적으로 2500-2600달러 수준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수요는 호조를 지속하고 원료 BPA(Bisphenol-A)와의 스프레드는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PC 생산기업들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이 떨어지는 중국계 일부 플랜트는 가동중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료 BPA를 톤당 1300달러 전후에 구매해 PC-BPA 스프레드가 톤당 1200달러를 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름철에 들어서면서 음료수병 제조용 수요 증가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용 PC도 경량화 추세를 타고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최근 글어서는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산 자동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중국산 구매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계도 고급 자동차가 중심이어서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7-8월은 무더위가 심해 음료수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음료기업들이 재고 확보에 나서 수요 호조가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8월 이후에는 음료수병 수요도 기대할 수 없어 수급밸런스가 붕괴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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