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E, 고부가제품 생산비율 50%에서 60%로 … 설비 업그레이드
화학뉴스 2015.12.14
Mitsubishi Chemical(MCH)의 연결자회사 Japan Polyethylene(JPE)이 2016년부터 시작하는 5개년 경영계획에서 고부가가치제품 생산비율을 현재의 50%에서 60%로 향상시킬 방침이다.
앞으로 5년 동안 범용제품 생산라인을 가동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정지한 설비를 업그레이드해 고기능제품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가솔린 탱크용 PE(Polyethylene)는 2017년 중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성장하고 있는 수요를 확보하고, 코스트경쟁력이 높은 고부가제품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변경함으로써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체제를 강화한다. MCH는 2014년 Kagoshima 소재 에틸렌(Ethylene) 크래커 2기 가운데 1기의 가동을 중지했으며, 2016년 봄 MCC와 Asahi Kasei Chemicals(AKC)가 Mizushima에서 각각 1기씩 가동하고 있는 크래커도 1기로 통합할 예정이다. JPE는 MCH의 에틸렌 생산능력 축소에 대응해 2014년 Kawasaki 소재 HDPE(High-Density PE) 5만2000톤, 2015년 3월 Kagoshima 소재 LLDPE(Linear Low-Density PE) 9만2000톤 플랜트를 가동 정지했으며, 전체 17개 라인의 생산능력이 104만톤으로 2014년 말에 비해 약 8% 축소했다. 2016년 이후에도 설비효율화를 지속할 방침으로 가동률이 낮은 범용제품 생산라인을 여러개 정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설비를 폐쇄하는 것이 아닌 설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메탈로센(Metallocene) 촉매를 활용한 고압법 LLDPE <Kernel> 등의 증설로 전용할 계획이다. Kernel은 접착성 및 유연성, 성형성이 뛰어나 식품포장 및 태양전지용 봉지재 등으로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산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용 연료탱크에 사용되는 크롬계 촉매 HDPE는 중국 현지생산을 위해 중국 석유화학 메이저와 기술제휴 협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합의를 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JPE는 최근 자동차 경량화를 위해 연료탱크에 수지를 채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2017년을 목표로 중국 현지생산을 추진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적극화 하고 있다. <L> <화학저널 2015/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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