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정밀화학으로 한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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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롯데케미칼‧SKC, M&A로 신사업 진출 … 석유화학 부진
정현섭
화학뉴스 2016.03.18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2016년 3월18일 대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LG화학, 롯데케미칼, SKC 등 국내 정유‧석유화학기업은 주주총회를 통해 제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신규 사업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LG화학은 구본준 신사업추진단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해 전기자동차, 농화학 등 신성장동력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구본준 이사는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동생으로 LG상사, LG전자 CEO를 역임했고, LG화학 전무를 맡았던 경험을 인정받아 이사회에 합류했다. LG화학은 동부팜한농 인수를 위해 종자사업, 동물용의약품 등 농화학‧정밀화학 관련 정관을 변경했다. 롯데케미칼은 주주총회를 통해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처리 등의 신규 사업을 발표했으며 삼성SDI 케미칼사업부를 인수를 통해 수처리 연구개발(R&D) 여력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SKC는 2015년 부채비율을 102.6%에서 75.1%로 낮추었고 영업이익은 2023억원으로 전년대비 47.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SKC는 2014년 바이오랜드를 인수해 화장품 원료 시장에 진출했고, 독일 휀르(Hoenle) 그룹의 계열사인 파나콜(Panacol)과 합작으로 SK파나콜을 설립해 접착제에 투자하는 등 정밀화학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SKC 등은 인수합병(M&A)을 통해 정밀화학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며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신사업이 부진하다는 측면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3월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여천NCC 임원을 역임한 김준호 기획부문장, PVC(Polyvinyl Chloride) 사업부장을 역임한 한상흠 PO 사업부장, 법무법인 유한영진의 이광민 변호사를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정현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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