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고도화에 구조조정‧R&D투자 시급 … 고부가가치화가 살길
화학뉴스 2016.04.21
국내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경기가 침체된국내 화학기업들은 석유화학 침체에 따른 대응책이 요구되고 있다.
2016년 4월21일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 주최로 개최된 「석유화학 입문교육(Ⅱ)」에서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위원장은 「석유화학산업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 발표를 통해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다양한 위협요소가 부상함에 따라 생산구조의 고도화, 화학기업의 상호협력, R&D(연구개발)투자 확대 등 대응책이 시급하다”며 “정밀화학에 신규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국내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로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위기를 맞고 있으며, 환경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것도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 중국 및 중동이 석유화학 플랜트를 공격적으로 신설해 주요 화학제품들이 공급과잉으로 전환됨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석유화학기업들은 코스트경쟁력 확보가 시급함에 따라 유틸리티를 통합해 중복투자를 지양하는 한편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 환경‧안전의 단일화 등 생산구조 고도화가 요구되고 있다. 공장 및 생산제품을 단위로 M&A(인수합병)를 추진하는 등 구조조정 및 대형화를 통해 경제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되고 있다. 국내 화학기업들은 중국이 범용제품 시장을 잠식함에 따라 고부가제품, 신규 공정, 에너지 절감기술 등에 R&D투자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기존의 석유화학제품보다는 부가가치가 높고 기술 집약적인 정밀화학으로 투자를 전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동구 위원장은 “국내 화학기업은 범용제품을 생산하는 중국과 스페셜티에 집중하는 일본 사이에서 고전하고 있다”며, “점‧접착제 등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의 정밀화학에 투자를 확대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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