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Toluene)은 2017년 하반기부터 공급과잉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2017년 하반기 중국을 중심으로 생산능력 190만톤에 달하는 신증설이 계획돼 있어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Honglun은 2017년 6월 톨루엔 12만톤, 대한유화는 3만톤을 확대했으며 8월에는 CNOOC Huizhou가 35만톤, Petrochina가 60만톤, Jingbo가
36만톤을 신규가동할 계획이다.
사우디 Sadara Chemical은 14만톤을 2017년 3/4분기 신규가동하며, Jinling Petrochemical은 2017년 10월 30만톤을 상업화할 계획이다.
중국 톨루엔 플랜트는 2017년 상반기부터 신증설이 지연돼 하반기 계획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부분 8-10월에 가동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신증설을 통해 생산능력 190만톤이 확대되며 130만톤을 자급화하고 60만톤은 내수 및 수출시장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벤젠(Benzene) 및 M-X(Mixed-Xylene)와의 스프레드가 확대돼 TDP(Toluene Disproportionation) 가동률이 2017년 3/4분기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시장도 벤젠 및 P-X(Para-Xylene)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톨루엔은 공급과잉으로 가격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TDP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