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산업은 매출 1조원 클럽에 유한양행, GC녹십자, 광동제약으로 굳어지고 있다.
유한양행과 GC녹십자는 이미 1조원 넘는 매출을 발표했고, 광동제약 역시 1조원 돌파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금융투자 시장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4622억원으로 전년대비 10.7% 증가했다. 2014년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이후 4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GC녹십자는 2017년 매출액이 1조2879억원으로 7.55 증가했다. GC녹십자는 2015년 이후 3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주력인 혈액제제와 백신 사업이 성장하면서 영업 호조를 계속하고 있다.
2016년 처음으로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했던 광동제약은 2017년 1-9월 매출액이 8634억원으로 연간 1조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대웅제약, 한미약품도 9000억원을 넘어서며 1조원에 근접해 2018년에는 1조원 클럽 가입이 유력시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8.6% 증가한 9603억원으로 집계됐고, 한미약품은 2017년 매출액이 9166억원으로 3.8% 증가했고, 2015년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으나 2016년 기술수출 계약 수정 영향으로 자리를 내놓은 바 있다.
바이오제약에서는 셀트리온이 2017년 연결기준 9491억원으로 41.5% 폭증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창사 이래 첫 흑자를 냈고 2017년 매출액은 4598억원으로 56.1%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