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불소수지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의 생산동태통계에 따르면, 2018년 4월-2019년 3월 불소수지 생산량은 3만886톤으로 전년대비 2.4% 늘어나며 4년 연속 증
가세를 나타냈다.
불소수지는 열, 약품 등에 대한 내성이 우수하며 반도체를 비롯한 고도기술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생산능력이 2017년 3만톤대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2018년에는 내수 출하량이 3만2082톤으로 9.2%, 출하액도 937억8100만엔으로 15.0% 증가했으며 수입도 1만1278톤으로 6.4% 늘어난 가운데 수입액은 239억440만엔으로 15.4% 증가했다. 수출량 역시 2만3518톤으로 6.7%, 수출액은 595억3900만엔으로 10.5% 늘어났다.
내수출하와 수입을 합한 후 수출을 제외한 내수는 1만9843톤으로 10.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금액 베이스로는 581억8700만엔으로 20.2% 급증했다.
일본 불소수지공업회(JFIA)가 정회원 22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불소수지제품 출하액이 1085억3300만엔으로 12.0% 늘어나며 7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도체 제조설비, 장치 등 설비투자와 관련된 수요가 활발히 신장한 영향으로, 11개 품목 가운데 7개가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다만, 최근에는 반도체 관련 설비투자가 둔화돼 2019년에는 출하량이 다소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