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는 이상한 폭등세를 나타났다.
아시아 PS 시장은 원료가격이 폭등한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수급타이트를 이유로 동남아·동북아 모두 똑같이 폭등했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10월21일 CFR China 톤당 1130달러로 80달러, CFR SE Asia도 1130달러로 80달러 대폭등했다. 수급이 전혀 다른데도 불구하고 동남아와 동북아가 똑같이 폭등해 똑같은 가격을 형성했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1300달러로 100달러, CFR SE Asia는 1310달러로 100달러 대폭등했다. 중국에서 생활용품용 수요가 증가해 폭등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하면서도 동북아와 동남아 현물가격은 비슷한 수준을 형성했고 똑같이 100달러 폭등했다.
원료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이 10월 중순 700달러대 중반으로 폭등한 영향이 불가피했으나 PS 자체 수요가 폭등할 정도로 늘어난 것은 아니어서 무역상을 중심으로 한 가격조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급자들이 GPPS는 1150달러, HIPS는 1300달러를 요구할 정도로 수급이 타이트하지 않다는 것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차 팬데믹(Pandemic: 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을 고려하면 불가능한 현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런데도 무역상들은 현재의 수급타이트 혀낭이 2021년 1분기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수급과는 상관없이 폭등전략을 계속하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PS(Expandable PS)도 G-P 그레이드가 FOB NE Asia 톤당 1010달러, F-R 그레이드는 1060달러로 각각 65달러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