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Toluene)은 800달러 돌파가 가시화되고 있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9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구매가 늘어나 연속 급등했다.

톨루엔 시세는 1월21일 FOB Korea 톤당 770달러로 4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는 775달러로 12달러 올랐다. CFR China는 810달러로 30달러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1월21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7.89달러로 1.83달러 급등한 가운데 나프타(Naphtha)도 C&F Japan 783달러로 강세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운스트림 벤젠(Benzene)이 FOB Korea 톤당 995달러로 10달러 상승에 그쳤으나 국제유가가 90달러에 육박하면서 구매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판단된다.
페인트, 잉크를 중심으로 한 화학기업들도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것에 대비해 용제용 구매를 적극화하고 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