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추락하고 있다.
아시아 ABS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대 후반으로 올라섰으나 원료가격 하락과 중국 내수가격 폭락 영향으로 폭락했다.

ABS 시세는 5월24일 CFR China가 톤당 1285달러로 40달러 폭락했고 CFR SE Asia는 1320달러로 20달러 떨어졌다. CFR S Asia는 1360달러로 30달러 급락했다.
유럽은 FD NWE 톤당 1800유로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5월24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8.36달러로 상승했으나 수요 전망이 좋지 않은 가운데 중국기업들이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급가격을 대폭 인하하면서 폭락으로 이어졌다.
Zhejiang ChiMei가 중국 냐수가격을 톤당 9340위안으로 무려 610위안 인하한 것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타이완 ChiMei는 1만220위안으로 130위안, Ningbo LG Yongxing Chemical은 9170위안으로 150위안 내렸으며, 나머지는 8400-1만350위안을 형성했다.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은 5월23일 FOB Korea 톤당 955달러, CFR China 955달러로 각각 25달러 하락했고, AN(Acrylonitrile)은 CFR FE Asia 톤당 1410달러로 10달러 내려갔으며, 부타디엔(Butadiene)은 FOB Korea 820달러로 35달러 하락하는 등 원료가격 하락도 영향을 미쳤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