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77.04달러로 0.11달러 떨어져 … 두바이유, 77.08달러 형성
화학뉴스 2024.01.02
12월29일 국제유가는 홍해 수송 리스크 완화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런던원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선물유가는 배럴당 77.04달러로 전일대비 0.11달러 하락했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도 0.12달러 떨어져 71.6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Dubai)는 2.01달러 급락해 77.08달러를 형성했다.
![]() 국제유가는 홍해 수송 리스크 완화의 영향에 따라 하락했다.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 시도 증가로 홍해 항해 중단 및 아프리카 희망봉 우회 항해가 증가했으나 A.P. Moller-Maersk, CMA CGM 등 일부 해운기업들이 홍해 항해를 재개하며 수송 리스크가 완화됐다. 다만, Hapag-Lloyd 등 일부는 우회 항해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추리그 수 증가 역시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Baker Hughes에 따르면, 미국은 12월29일 기준 원유 시추리그 수가 500기로 전주대비 2기 증가하며 3주 연속 감소세에서 전환됐다.
한편,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379로 전일대비 0.15% 상승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에 따르면, 12월22일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711만4000배럴 감소했으나, WTI 선물 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쿠싱(Cushing)의 원유 재고는 150만8000배럴 증가했다.
미국의 10월 원유 생산량은 1324만8000배럴로 8월 1304만1000배럴, 9월 1325만2000배럴 등 월간 최고치 기록 후 소폭 감소했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우려로 2024년 브렌트유를 11월 조사치인 84.43달러 보다 낮은 82.56달러로 전망했으며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이행 여부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지정학적 긴장 지속이 국제유가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진희 기자)
<표, 그래프: 국제유가 변화> <화학저널 2024/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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