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신학철)이 타이 에스테틱 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LG화학은 타이에서 폴리뉴클레오티드 성분 스킨부스터 비타란(수출명 HP Cell VITARAN I) 판매를 본격화했다.
타이법인의 직판망을 바탕으로 2021년 첫선을 보인 미용필러 이브아르에 이어 에스테틱군을 확장한 것으로 이브아르와 비타란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비타란은 LG화학이 2024년 재생의학 기술 연구·생산기업 비알팜에서 도입한 스킨부스터 의료기기로 주사제형, 고품질 원료 등이 특징이다.
스킨부스터 의료기기는 화장품으로 허가받은 스킨부스터와 달리 피부 내 주입이 가능해 직접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초원료 생산기지인 비알팜 송어 양식장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의 수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에서 적합 시설(방사능·중금속 성분 불검출) 인증을 획득했다.
타이는 동남아 최대 에스테틱 시장이며 타이 미용피부성형학회에서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타이의 비침습 시술 시장은 2023년 7000억원에서 2030년 1조5000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에스테틱 시장의 지향점이 자연스러운 피부 개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필러와 스킨부스터 등 간편한 주사 시술의 강세가 예상된다.
LG화학은 프리미엄 라인 필러인 와이솔루션(Y-Solution) 사업도 준비하고 있어 타이 시장 영향력을 지속 확대갈 계획이다.
노지혜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상무)은 “2011년 국내기업 개발 최초의 히알루론산필러 이브아르 출시 이후 세계 의료미용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시장과 생산제품군 확대에 힘써왔다"며 "피부 개선, 안면 윤곽 등 세계 다양한 의료미용 수요에 맞추어 안전하고 효과적인 생산제품과 시술법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