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olypropylene)는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PP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6달러로 상승했지만 중국 다운스트림 수요가 약화되며 보합세에 그쳤다.

아시아 PP 시세는 1월8일 CFR FE Asia 기준 라피아(Raffia) 및 인젝션(Injection) 그레이드가 톤당 895달러, IPP Film 및 BOPP는 905달러, 블록 코폴리머(Block Copolymer)는 92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SE Asia도 라피아 및 인젝션 950달러, IPP Film 및 BOPP 960달러, 블록 코폴리머 995달러로 보합세에 그쳤다. CFR S Asia 역시 라피아·인젝션 930달러, BOPP 및 IPP Film 950달러, 블록 코폴리머는 97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유럽도 1월10일 FD NWE 라피아가 톤당 1090유로, 블록 코폴리머는 1160유로로 보합세에 그쳤다.
국제유가는 1월8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6.16달러로 상승한 가운데 현재 미국과 유럽의 극심한 한파와 영하의 기온으로 난방용 연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원유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 석유 운반선에 추가 제재를 계획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 압력이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중국의 추가 재정 부양책 시행 기대감으로 에너지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중국 PP 가격은 여러 플랜트 생산 재개로 공급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변동이 없었다. 다운스트림 수요는 공장들의 지속적인 가동 중단으로 인해 약화된 상태다. 현재 높은 원가와 낮은 재고 수준을 고려할 때 가격 변동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 역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운스트림 소비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가공업체들이 완제품 생산을 확대하면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공업체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운영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PP 출하는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인디아 가격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동안 구매 동력이 부진해 이번 주에도 안정세를 유지했다. 수요는 충분한 공급 상태와 약한 재고 보충 의지 속에서 정체된 상태였다. 일부 플랜트에서 정기보수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국내 공급 덕분에 현지 시장은 안정적으로 재고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료 프로필렌(Propylene)은 1월7일 CFR China 톤당 870달러로 20달러, FOB Korea는 83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PP(라피아: CFR FE Asia)와 프로필렌(CFR China)의 스프레드는 톤당 25달러로 20달러 줄어들었고, 손익분기점 150달러를 크게 밑돌아 적자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울산PP는 울산 소재 PP 40만톤 플랜트를 12월말- 1월말 일정으로 정기보수 들어갔다.
중국 North Huajin Chemical Industry는 판진(Panjin) 소재 PP 5만톤 플랜트를 1월2-18일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Hengli Petrochemical은 12월6일 정기보수 들어간 창싱섬(Changxing Island) 소재 No.3 PP 20만톤 플랜트를 12월말, Jinneng Science & Technology는 12월31일 정기보수 들어간 칭다오(Qingdao) 소재 No.1 PP 45만톤 플랜트를 1월초 재가동했다.
베트남 Long Son Petrochemical은 10월 중순 크래커 생산 마진 감소와 다운스트림 수요 우려로 크래커와 함께 가동 중단된 롱손섬(Long Son) 소재 PP 40만톤 플랜트의 재가동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효성비나케미칼(Hyosung Vina Chemicals)은 까이멥(Cai Mep) 소재 PP 60만톤 플랜트를 2월 약 한달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말레이지아 파시르구당(Pasir Gudang) 소재 PP 64만톤 플랜트를 12월 중순 원료 부족으로 가동률을 감축하여 낮은 가동률로 운영하고 있다.
오만 OQ는 12월 중순 정기보수 들어간 소하르(Sohar) 소재 No.2 PP 17만톤 플랜트를 1월말/2월초 재가동할 예정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