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PLA(Polylactic Acid)와 PHA(Polyhydroxy Alkanoate)를 혼합한 생분해성 필름 개발에 성공했다.
일본 화학기업 하이켐(Hichem)은 최근 연포장재 전문상사인 고소쿠(Kousoku)와 생분해성 플래스틱인 옥수수 베이스 PLA와 해양 생분해성 플래스틱 PHA를 블렌드한 인플레이션 성형제품 PLA 인플레이션 성막법 필름을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살균 작용이 가능한 필름이라는 점에서 최근 유럽의 고급 양복 보관가방 브랜드에 채용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이켐과 고소쿠는 오래 전부터 생분해성 소재 개발 및 공급 확대 분야에서 협력하면서 일반적으로 제조가 어렵다고 평가됐던 PLA와 PHA를 사용한 인플레이션 성막기술까지 공동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하이켐의 폭넓은 생분해 소재 원료 조달력과 개척력, 고소쿠의 탁월한 신제품 개발력 및 판매력을 조합해 성공한 것이며 현재 생분해 소재를 사용한 인플레이션 필름 분야에서 신규 수요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패션산업에서 양복류를 옮길 때에는 PE(Polyethylene)나 PP(Polypropylene) 등 범용수지나 바이오 소재를 일부 사용한 필름을 사용하나 최근 양사가 개발한 PLA 인플레이션 성막법 필름이 유럽 하이브랜드에 채용됨에 따라 생분해 소재 채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 개발제품은 식물 베이스 바이오매스 수지를 필름에 성막했기 때문에 환경부하 저감이 가능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일본 바이오매스 플래스틱 협회로부터 생분해성 바이오매스 플래스틱 마크를 취득했다.
최근 개발한 양복 보관가방은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에 강한 항균 효과를 나타내며 수송 중이나 보관 중 살균 작용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