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C(Polyplastics)가 MR(Mechanical Recycle) 그레이드를 활용한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얼로이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유리섬유를 강화한 PBT/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얼로이는 외관성 향상을 위해 사용되며 물성 면에서 유리섬유 강화 PBT와 거의 동일한 기계강도, 치수정도를 가진 동시에 결정가속도가 PBT보다 느려 외관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가수분해 면에서는 PET에 밀리기도 하나 PBT의 비중에 따라 요구 성능을 만족할 수 있어 적용 분야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단점을 상쇄할 수 있다.
PPC가 최근 새로 출시한 DURANEXr GHB336은 재생 PET 원료를 30% 함유한 유리섬유 30% 강화 그레이드이며 자동차,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투입이 가능하다.
재생 PET 원료로 시장에서 회수한 PCR(Post Consumer Recycled) 소재를 사용했으며 탄소발자국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가혹한 사용조건에서 장기간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가수분해성이 우수한 rG-PBT 그레이드를 개발하고 2025년 시장 투입을 목표로 샘플 공급을 시작했다.
최근 유럽 ELV(End of Life Vehicle : 자동차 사용 수명)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리사이클 사용 비중 향상이 진행되고 있다.
PPC는 개발제품으로 기존 소재를 대체할 때 수요기업의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고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PET 뿐만 아니라 다른 PCR 소재를 활용함은 물론 1,4-BDO(Butanediol) 바이오화, CR(Chemical Recycle) 등을 활용해 종합적인 환경부하 저감제품을 잇달아 공급할 계획이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