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대표 최주선)가 고성능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를 선보인다.
삼성SDI는 5월7-9일 독일 뮌헨(Munich)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서 참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유럽 최대 에너지산업 전시인 더 스마터 E 유럽의 행사 중 하나로 2025년에는 200개의 국내외 관련기업들이 참가한다.
삼성SDI는 먼저 UPS(무정전 전원장치) 배터리 신제품 U8A1을 공개한다.
UPS는 데이터센터에 정전이 발생했을 때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출력 성능과 에너지 밀도가 높아 좁은 공간에서 효율을 극대화한다.
전력용 ESS 솔루션인 삼성배터리박스(SBB) 1.5도 전시한다.
SBB는 20피트의 컨테이너에 배터리 셀, 모듈, 랙을 설치한 것으로 함침식 소화기술인 EDI(Enhanced Direct Injection)가 적용돼 안전성이 높다.
삼성SDI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더 스마터 E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더 스마터 E 어워드는 에너지 저장, E-모빌리티, 태양광, 스마트 에너지, 우수 프로젝트 부문에서 혁신제품을 시상하는 것으로 2025년에는 46개의 관련제품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중국과 독일이 각각 16개로 가장 많았고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스페인이 각각 2개로 뒤를 이었다.
삼성SDI는 에너지 저장 부문에서 UPS 배터리 신제품 U8A1이, E-모빌리티 부문에서는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인 No-TP가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SDI 관계자는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ESS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겠다”며 “ESS 배터리를 통해 언제나 연결된 일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