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Propylene)은 하락했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국제유가가 63달러대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 속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프로필렌 시세는 5월30일 FOB Korea가 톤당 745달러로 15달러, CFR SE Asia는 785달러로 20달러 하락했다. 중화권은 CFR China는 775달러, CFR Taiwan는 775달러로 각각 20달러 떨어졌다.
유럽은 FD NWE 톤당 790유로로 10유로 하락했고, 미국은 Polymer 그레이드가 파운드당 36.25센트로 1센트 상승했지만, Refinery 그레이드는 29.25센트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는 5월30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63.90달러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나프타(Naphtha) 가격도 CFR Japan 톤당 559달러로 약 1달러 떨어졌다.
아시아 프로필렌 가격은 동북아·동남아 지역의 공급 과잉과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폴리미래는 여수 소재 4개 PP(Polypropylene) 생산 라인 중 2개를 정기보수로 중단, 단기적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 PP 생산 감소로 일부 공급 부담은 완화될 수 있으나,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대규모 생산능력과 수요 둔화가 맞물려 구조적 공급 과잉이 지속되고 있고, 완제품 수요 감소와 경기 둔화 등도 시장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 물량 증가와 동남아 일부 PP 공장 차질로 현물 공급이 늘고, 일부 물량이 중국으로 전환되며 역내 수급 부담이 가중됐다. 또한 미국산 프로판(Propane) 의존도가 높은 가운데, 미국 관세 관련 법적 혼선이 지속되며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 프로필렌 가격은 약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중국 China Coal Shaanxi Yulin Energy Chemical은 산시성(Shaanxi) 소재 프로필렌 30만톤 CTO(coal-to-olefins) 플랜트를 5월말 정기보수 들어갔다. Jinneng Science & Technology는 산둥성(Shandong) 칭다오(Qingdao) 소재 No.1 프로필렌 90만톤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를 5월25일 정기보수 들어갔다. 반면, 4월1일 정기보수 들어간 No.2 프로필렌 90만톤 PDH 플랜트를 5월 중순 재가동했다. Wanda Tianhong은 5월10일 정기보수 들어간 산둥성(Shandong) 둥잉(Dongying) 소재 프로필렌 45만톤 PDH 플랜트를 5월14일 재가동했다.
말레이지아 Pengerang Refining & Petrochemical은 2월초 정기보수 들어간 펭게랑(Pengerang) 소재 프로필렌 60만9000톤 크래커를 5월말 재가동했다.
BP는 독일 겔젠키르헨(Gelsenkirchen) 소재 프로필렌 64만5000톤 플랜트에 대한 운영상의 문제로 5월23일 선언한 FM(불가항력)을 5월30일 해제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