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Toluene)은 하락했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국제유가·나프타 폭락과 지역 전반의 수요 부진 및 관망세가 겹치면서 전 지역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톨루엔 시세는 5월29일 FOB Korea가 톤당 900달러로 80달러, CFR China는 895달러로 75달러 하락했다. CFR SE Asia는 975달러로 110달러 폭락했고, CFR India는 995달러로 55달러 떨어졌다. 미국 이란 전쟁 초창기였던 3월6일 FOB Korea는 910달러를 형성한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으나, 전쟁 이전 700달러 초반 대비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국제유가는 5월29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92.05달러로 약 11달러 떨어졌고, 나프타(Naphtha) 는 C&F Japan 754달러로 약 119달러 폭락했다.
아시아 톨루엔 가격은 에너지 시장 약세와 지역 전반의 수요 부진 속에서 하락했다. 구매자들은 추가 가격 하락에 대한 전망 때문에 즉각적인 필요 물량만을 제한적으로 구매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낮아진 판매 제안과 저조한 거래 활동은 전반적으로 약세장 분위기를 보여주었고, 이러한 흐름이 한 주 내내 톨루엔 가격에 지속적인 하락 압력을 가했다.
다운스트림인 벤젠(Benzene)도 FOB Korea가 톤당 1005달러로 45달러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한편, 유럽 현물가격은 FOB Rotterdam 기준 톤당 1115달러로 110달러 하락했으며, 미국도 FOB US Gulf 기준 갤런당 425.05센트로 톤당 환산 약 27달러 떨어진 1291달러 수준을 형성했다. FOB USG와 FOB Korea 간 스프레드는 약 53달러 확대된 톤당 391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벤젠 스프레드 201달러보다 크게 높은 수준으로, 대미 수출 마진은 여유 있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