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DOW)가 자동차 시트 소재 단일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우는 자동차 시트의 쿠션용 소재를 PE(Polyethylene) 베이스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Thermoplastic Elastomer)로 전환하고 있으며 유럽, 미국, 중국에서 채용실적을 거둔 데 이어 일본에서도 채용을 시도하고 있다.
다우는 PE 엘라스토머를 활용한 소재 설계 및 가공기술을 조합해 기존 PU(Polyurethane) 폼(Foam)을 대체함으로써 해체공정 간소화 및 폐차 시 리사이클성을 높이고 있다.
다우의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INFINAIR은 용융, 압출성형과 수랭으로 섬유상 소재를 3차원으로 짠 구조이며 쿠션성과 통기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유연성, 반발탄성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열 관리성이 우수한 편으로 평가된다.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냄새 저감 등 자동차 실내 고품질화에 대응할 수 있으며 세정, 재가공이 용이하고 MR(Mechanical Recycle)을 통해 재이용해도 물성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다우는 PE 엘라스토머를 통해 PU 폼으로는 실현이 어려웠던 클로즈드 루프형 순환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일본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이 3열 시트에 적용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30년경 채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는 소재 공급뿐만 아니라 설계 단계부터 참여하는 파트너형 제안을 통해 OEM과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플라이체인 전체에서 순환설계를 통해서 지속가능한 자동차산업의 실현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