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화학, Hybrid 콘덴서 필름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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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5억원 투자 국산화 추진 … Toray 이어 세계 2번째 생산 포장용 필름 전문기업인 삼영화학(대표 이난영)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사용되는 초박막 Capacitor Film을 생산할 계획이다.삼영화학은 1989년 세계 5번째로 전자ㆍ전기부품에 사용되는 Capacitor Film을 개발해 고부가 필름 사업에 집중해 왔는데 신규 투자하는 Capacitor Film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겨냥한 초박막 Film이며 세계적으로 일본의 Toray만 양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Capacitor Film은 두께가 5-7 마이크론인데 비해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Capacitor Film은 3마이크론 이하의 초박막 제품이다. 삼영화학은 2005년 125억원을 신규사업에 투자해 2005년 말 양산할 계획이며, 생산설비는 3-4마이크론 기준 연간 약 1500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로 크게 부각돼 국내에서도 현대자동차가 2007년 양산을 발표한 바 있고 GM, Ford, Toyota 등 글로벌 자동차기업들도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하이브리드 Capacitor Film 역시 시장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영화학은 청주공장에서 Capacitor Film 6500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2004년 중국 현지화에 성공해 대련공장의 Capacitor Film 5000톤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다. <주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5/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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