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화학물질 위해성평가 10월 17-20일 개최
국립환경과학원은 제23차 OECD 화학물질 위해성평가 전문가회의(SIAM)를 2006년 10월 17-20일 제주도(서귀포 칼 호텔)에서 개최한다. 회의에는 OECD 사무국, OECD 30개 회원국 대표, WHO(세계보건기구), BIAC(OECD 산하 화학물질관리협회), NGO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이 생태 및 인체 위해성 평가를 수행해 제출한 제이인산칼륨 보고서를 포함한 22개 위해성 평가 보고서를 검토ㆍ심의할 예정이다. OECD에서는 회원국별로 연간 1000톤 이상 생산ㆍ수입되는 대량생산 화학물질(HPV: High Production Volume)에 대해 2004년까지 600개의 위해성 평가 보고서를 완료했고, 2005-10년 1000개 물질에 대한 보고서 작성을 목표로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OECD는 연간 2회의 위해성 평가 전문가회의를 개최해 회원국에서 제출한 위해성 평가보고서를 검토ㆍ심의 및 승인하고 있으며, 한국은 2001년부터 참여해 염화제일철 등 11개 화학물질에 대한 위해성 평가 보고서를 OECD 전문가회의에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전문가회의에서 승인을 받은 보고서는 UNEP을 통해 발간되며 OECD 회원국간에 위해성 평가 자료가 신뢰성있게 공유됨으로써, 국제적으로 화학물질의 위해성 평가 수준을 인정받게 된다. 한국의 OECD 위해성 평가 보고서 가운데에서는 N-actyl Aniline이 2003년 7월, Disodium Disulphite와 Benzoyl Peroxide가 2004년 4월, Calcium Sulfate Dihydrate와 p-Toluenesulfonyl Chloride가 2005년 5월에 UNEP를 발간했으며, Iron(Ⅱ) Chloride와 Barium Carbonate, 4,4'-Oxydibenzenesulfonyl Hydrazide, 1,1-Difluoroethane이 발간 예정이다. Copper Monochloride와 Strontium Carbonate는 현재 수정 중에 있다. <화학저널 2006/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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