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납ㆍ수은 함유제품 20% 달해 … 상당수 성분 다르거나 과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에서 납ㆍ수은 등 중금속이 검출됐다.대한남성과학회(회장 박종관)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협조로 인터넷과 수입상품점, 성인용품점 등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성분 검사에서 약 20%에서 납과 수은 등의 중금속이 발견됐다고 10월26일 밝혔다. 가짜 비아그라 12종, 시알리스 7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비아그라는 진품과 모양과 크기는 비슷했지만 색상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시알리스는 크기와 색상 모두 진품과 차이가 났다. 또 조사대상의 35%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전혀 들어 있지 않았고, 55%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허용치 이상 검출됐는데 일부는 최대 허용치의 2.4배까지 성분이 함유돼 있어 과량복용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과학회 관계자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을 과다 복용하면 협심증과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환자에게 치명적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약 20%에서 납과 수은 등 중금속이 발견됐다. 납과 수은은 미량일지라도 인체에 들어가면 배설되지 않고 몸속에 그대로 축적돼 여러가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장기간 노출되면 신경계와 근육을 마비시키고 뇌에 손상을 줘 치매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수은은 헤모글로빈을 무력화시켜 인체의 산소 운반능력을 상실하게 해 행동장애와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남성과학회 민권식 교수는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먹는 발기부전치료제 5종류가 판매되고 있다”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유해성이 확인된 만큼 불법 유통제품을 절대 구입해서는 안된다”고 권고했다. 식약청 마약류관리과 곽병태 사무관은 “허가된 발기부전치료제라 할지라도 오용이나 남용은 안된다”면서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법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09/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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