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GSE와 손잡고 판매 확대 … 지붕용 및 건물일체형 개발 공급
화학뉴스 2011.03.31
일본 OㆍG가 화합물계 태양전지 셀 생산기업 미국 Global Solar Energy(GSE)와 공동으로 일본에서 Flexible 태양전지 시장 육성에 착수할 방침이다.
GSE는 스테인레스박 기판의 셀을 모듈화해 Flexible 태양전지로 완성하는 상업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1월에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OㆍG는 일본의 화학제품 상사로 50cm 폭의 2mㆍ6m 모듈을 수입하고 있다. OㆍG는 GSE의 기술적 지원을 받아 금속지붕재 생산기업 등과 건물일체형(BIPV) 제품을 개발해 Flexible 태양전지 시장에 진입할 방침이다. 태양전지 시장은 실리콘 결정계가 약 90%를, Amorphous 및 화합물계가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유리기재와 일체화한 Rigid 타입이 실용화되고 있다. 이에, GSE는 스테인레스박 기판에 CIGS(CopperㆍIndiumㆍGalliumㆍSelenium)를 증착해 셀을 만들고 수지봉지 등을 실시해 모듈화한 Flexible 타입의 상업라인을 구축했으며 1월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GSE는 셀 생산기업으로 Arizona 지역에 40MW, 독일에 35MW를 보유하고 있으며 Arizona 지역에 25MW를 신설하고 Flexible용으로 모듈까지 상업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OㆍG는 중기경영계획의 일환으로 에너지 분야에서 태양전지 프로젝트팀을 건설해 구체화하고 있다. 얇고 가벼우며 굽힐 수 있는 CIGS 태양전지의 사업화를 검토하고 있으며 GSE와 제휴하기로 결정했다. 태양전지의 백시트나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나 모듈 판매는 처음으로 일본의 13개 영업거점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1/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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