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JX에너지와 P-X 100만톤 합작 … 국제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화학뉴스 2012.01.20
국내 정유기업들이 일본과 정유 및 석유화학 사업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SK그룹은 2011년 8월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와 윤활유 및 P-X(Para-Xylene)를 합작 생산하기로 결정하고 울산 플랜트 건설에 들어갔다. 이미 HDO(1,6-Hexanediol) 및 P-X 사업을 합작하고 있는 Cosmo Oil이 JX에너지와 기술 및 연구 분야 협력한다. 국내에서는 2008년 수입관세 인화와 대리점, 서비스 스테이션의 수평적 거래, 대형 슈퍼의 서비스 스테이션 병설 금지를 취소하는 등 정유4사의 독점화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다양한 규제 완화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정유기업과 수출입기업, 일반대리업, 주유소가 정부에 입출단가 보고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등장해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편에서는 유통단계별 가격담합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울러 석유제품 수입업자에 대한 비축의무가 신규진출을 막는 장해물이 되고 있다고 판단해 비축의무를 폐지했다. 일본은 정유사업의 수익 환경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반면, 국내 정유산업은 처음부터 수출을 염두에 두고 발전해왔기 때문에 정유4사가 모두 대형설비를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4사의 정제능력은 약 270만b/d로 2010년 가솔린 생산량의 20%, 등유·경유의 50%, 중유의 20%를 수출했다. 그러나 84만b/d를 비축해 단일 정유기업으로서는 세계 최고로 군림해왔던 울산공장도 인디아 Reliance의 120만b/d배럴에 1위 자리를 빼앗기는 등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S-Oil도 48만b/d의 정유공장 신설을 계획했으나 투자상황 악화로 무기한 연기한 바 있고, 다른 정유기업들도 원유정제 시설을 늘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국내 정유기업들이 친환경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한-일 제휴 강화가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1/2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바이오연료] 정유기업, SAF 의무화 수혜 기대 | 2025-09-19 | ||
[석유정제] 정유기업, 트럼프 에너지 정책 촉각 | 2025-01-21 | ||
[화학경영] 에쓰오일, 정유기업 최고 신용등급 | 2024-08-22 | ||
[석유정제] 정유기업, 정제마진 하락 “타격” | 2024-07-3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에너지정책] 에너지산업 ①, 트럼프, 드릴 베이비 드릴 정유기업, GX 재검토할까? | 2025-06-27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