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대, 내열성ㆍ내구성ㆍ내충격성 좋아 … PC는 BPA 용출 우려
화학뉴스 2012.06.18
녹색소비자연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시중에서 판매되는 젖병 23종의 안전성을 시험ㆍ평가하고 그립감, 세척용이성 등을 비교평가한 결과를 6월17일 발표했다.
판매처별 가격은 백화점, 대형마트, 유아용품 전문점, 인터넷 쇼핑몰 중에서 인터넷 쇼핑몰이 가장 낮았다. 유피스 쇼콜라 PPSU젖병은 백화점 가격이 2만7920원, 인터넷쇼핑몰은 1만9110원으로 1.5배 차이가 났고, 디프락스 젖병과 닥터브라운 PES 젖병도 가격 차이가 30%에 달했다. 녹색소비자연대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젖병의 몸통, 뚜껑, 젖꼭지를 대상으로 한 유해물질 검출시험에서는 모두 중금속, 암을 유발하는 니트로사민류, 내분비 교란물질인 BPA(Bisphenol-A)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 재질에서는 PES(Polyether Sulfone) 제품이 열과 충격에 강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소비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PPSU(Polyphenyl Sulfone) 재질은 가볍고 내열성, 내구성, 내화학성 등이 우수했으며 실리콘(Silicone) 소재의 바비실보틀 실리콘젖병(3만7063원)은 배앓이ㆍ중이염 방지 기능, 디자인, 그립감 측면에서 우수제품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PP(Polypropylene) 재질은 흠집이 나기 쉽고 사용기한이 짧아 낮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메델라 PP젖병(7283원)과 코들라이프 안티콜릭 PP젖병(1만5750원)은 하위 25%의 범주에 들었다. 같은 재질의 젖병이라도 가격은 추천제품 최대 1.3배, PPSU 재질 젖병은 최대 2.6배, PC(Polycarbonate) 재질 젖병은 최대 5.5배까지 차이가 났다. 녹색소비자연대는 “PC 재질 젖병은 흠집이 생겼을 때 BPA의 용출 또는 세균 번식의 우려가 있는 만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끓는 물에 넣어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화학저널 2012/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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