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만 크게 확대 … 무선통신기기ㆍ반도체ㆍ화장품은 저조
화학뉴스 2012.07.30
한국과 중국 수교 이래 20년 동안 평판 디스플레이의 중국수출이 크게 늘어나며 수출 효자상품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7월30일 KOTRA(사장 오영호) 상하이무역관이 발표한 <주요 한국제품의 중국 수출 추이와 바이어가 진단하는 한국제품 현주소> 보고서에 따르면, 평판 디스플레이 수출은 한국-중국 수교 이후 10년(1992-2001년) 동안 203배 늘었고, 최근 10년(2002-2011년) 동안에는 427배 증가했다. 상하이 텐마(天馬) 마이크로전자유한공사의 팡웨이 구조설계 부부장은 “한국산 대형 평판 디스플레이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가격 대비 성능이 일본제품보다 우수해 수입이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 2-3년 동안 중국 기술력이 크게 신장되면 한국산 수입이 급감할 가능성이 있어 중국 현지 생산라인 구축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뚜렷하게 둔화됐다. 수교 이후 처음 10년 동안 중국에 대한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350배 늘었으나 최근 10년 동안에는 0.9배 늘어나는데 그쳤다. 반도체 수출도 처음 10년 동안 105배 증가했지만 2번째 10년 동안에는 19배 늘어나는데 그쳐 주력상품의 중국수출이 2000년대 들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도 한류 붐에 힘입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수교 이후 처음 10년간 269배 늘어난 것에 비교하면 2번째 10년 동안은 4배 늘어나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 10년간에는 컴퓨터 수출은 48배, 의류가 13배, 생활용품이 9배 늘었지만 2번째 10년에는 화장품 0.5배, 의류 0.6배, 생활용품 0.4배 증가하는데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김상철 KOTRA 상하이무역관장은 “현지에서 홍보부족으로 국산제품의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사례가 너무 많다”며 “중국 내수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현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2/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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