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 LPG 투입 본격화 우려
여천NCC․롯데케미칼 10% 투입 … 가동 안정화에 2주이상 소요
화학뉴스 2013.03.11
부타디엔(Butadiene) 플랜트의 LPG(액화석유가스) 투입으로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은 대산 소재 에틸렌(Ethylene) 100만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50만톤 크래커와 부타디엔 15만톤 플랜트, 여수 소재 에틸렌 100만톤 및 프로필렌 48만톤 크래커와 부타디엔 13만톤 플랜트에도 10% 수준까지 LPG 원료를 2월부터 투입하고 있다. 여천NCC도 여수 소재 부타디엔 24만톤 플랜트에 3월 초부터 LPG 10%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LPG 투입량은 10%가 한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가동이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2주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타디엔 생산량이 5% 이상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부타디엔의 공급과잉으로 국내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LPG를 국제유가 변화에 따라 수시로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천NCC는 한 달간 시험가동 후 LPG 투입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국제 LPG 가격은 톤당 1월 955달러, 2월 910달러, 3월 895달러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3/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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