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부진에 재고손실로 타격 커 … 국제유가에 재고가 관건
화학뉴스 2013.04.30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의 2/4분기 영업실적 전망을 놓고 증권기업별로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영업실적의 가장 큰 변수는 중국시장 개선 여부이나 국제유가 변화, 1/4분기 재고 반영 등을 놓고 다르게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키움증권, 교보증권이 롯데케미칼의 2/4분기 영업이익을 1400억원대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예측한 반면, 신한금융투자는 630억원대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업실적 전망이 엇갈리는 이유는 국제유가 방향성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떨어지면 화학기업들은 판매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악재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최근 국제유가는 두바이유(Dubai) 기준 2월에 비해 11% 하락했으며, 롯데케미칼을 포함해 석유화학기업들의 영업실적 부진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기업들은 5월 국제유가 반등 여부가 영업실적의 가늠쇠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10년 인수한 말레이지아 소재 자회사 Titan Chemical의 영업실적도 롯데케미칼의 2/4분기 영업실적 전망을 엇갈리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Titan은 1/4분기 재고관련 손실 95억원을 포함해 150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타격을 주었으며, 2/4분기에도 영업실적 부진이 이어지면 롯데케미칼의 수익성 악화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기업들도 Titan의 영업실적 회복에 대해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Titan은 영업실적을 보수적으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1/4분기에 재고 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부타디엔(Butadiene) 시장이 개선될 기미가 없어 2/4분기에도 재고관련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4분기에도 타이탄에서 재고관련 손실이 발생하면 영업이익은 600억원대에 그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1000억원대를 기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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